경로효친 사상 확산, 신안군 도초면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김금동(74세)씨 모범노인상 수상, 조애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노인복지기여자상 수상, 조진경로당 모범단체상 수상

▲ 박우량 신안군수(좌측)가 안원준의원과 함께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최금호 대한노인회 도초분회장, 오호근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 정광호도의원(좌측부터)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노인의날 행사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전남 신안군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애란) 주관으로 제22회 도초면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행사가 10월 30일(화) 도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인재의 고향 도초도에서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사회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비금도 출신 유명 MC 김종현씨의 맛깔스런 입담이 더해져 자리가 빛났다.

▲ 안원준 신안군의회의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최미숙 신안군의회의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노순용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사무국장과 이상주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좌측부터)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정광호도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안원준 신안군의회 행복복지위원장, 이종주 신안군의회의원, 최미숙 신안군의회의원, 김경철 도초농협장, 오호근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 노순용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사무국장, 김윤주 전 도초면장(현 신안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동참했다.

또한  이시영 비금면장도 참석했으며, 정남선 도초면장의 경우  사무관 승진에 따른  행정안전부  교육에 들어가 불가피하게 불참했으며,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이종주 신안군의회의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면 주민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향우회 및 내빈 등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김경철 도초농협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날 행사에는 도초면 생활개선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회 난타, 강강술래 등 다양한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도초면생활체육회 실버댄스 등이 이어졌다.

식후 행사로는 민주평화통일협의회 백두한라 예술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신안복지재단에서 섹소폰 연주와 한춤, 민요 등이 이어졌고 초청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진행됐다.

▲ 도초노인의날 행사 표창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도 주민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 어린이집 재롱잔치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사물놀이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면 어르신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예술단 공연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표창수여식에서는 평소 모범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김금동(74세)씨가 모범노인상을 수상하였고 조애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노인복지기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진경로당에서 모범단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금호 대한노인회 도초분회장은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 삶에서 얻은 경험을 통하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념사를 마쳤다.

▲ 박우량 신안군수가 애창곡인 섬마을선생님을 열창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박우량군수가 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은 강용남 감사계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도 어르신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도초도 주민과 기념촬영중인 박우량군수(우측은 고승재 행정지원과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도초면이 고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행복한 노후보장을 위해 공영버스, 보행보조차 사업 지원과 함께 주민소득증대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며, 농협 차도선의 야간운항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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