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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흑산도 고수온 어패류 대량폐사 피해복구 안간힘
우럭 26어가 208만여미, 전복 180 어가 1,100여만미 폐사, 안좌 사치도와 장산도 등에서도 양식어류 폐사 추가신고...피해금액 눈덩이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흑산도 고수온 어패류 대량폐사 피해복구 안간힘

 

 

 

올해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안좌도 등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과 전복이 대량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군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29일 흑산면 다물도 우럭양식장을 방문한 박우량 신안군수(맨 우측)가 신안군의회 안원준의원(중앙)과 함께 어민에게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사태와 관련 신안군의회 안원준의원과 이종주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29일 흑산도 현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면 예리 항내 전복양식장과 다물도 등 일원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30℃도를 육박하는 수온을 기록한 후 8월 6일까지 28℃~29℃로 다소 낮아지는듯 했으나  19일부터는 다시  30℃까지 수온이 높아지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우럭, 전복 등 양식장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은 현재 정확인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29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직원들이 흑산도를 방문해 현지조사를 하는 등 원인분석 중에 있다.

 

▲ 흑산면 다물도에서 양식중인 우럭이 고수온으로 대량폐사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피해상황은 29일까지 접수된 수산증양식 생물 피해중   우럭 26어가 208만여미, 전복 180 어가 1,100여만미가 폐사하는 등 최소 1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안군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 복구하기 위하여 6개반 22명을 조사반으로 편성,  29일부터 현지조사에 임하고 있으나 피해금액은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안좌면 사치도에서 대량 폐사한 전복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 외에도 안좌  사치도와 장산도 등에서도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피해규모를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수온 피해를 입은 흑산도 주민들을 위로를 전한다.  군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 해양자원과는  이번 피해 집계가 완료되면 피해원인 정밀조사를 근거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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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30 [05:28]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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