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안민어건정 OPEN 기념식

사람·바다·햇빛·바람의 염(鹽)을 품은 건정

▲ 신안건정영어조합법인에서는 ｢명품 신안민어건정 OPEN 기념식｣을 지난 25일 신안군 증도면 신안건정 가공공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 의회의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건정영어조합법인은  명품 신안민어건정 OPEN 기념식을 지난 25일 신안군 증도면 신안건정 가공공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김혁성.김기만 신안군 의회의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신안건정 유영업대표 인사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건정 제품소개  (사진 우측부터 김기만의원, 유영업대표, 박우량군수, 김혁성의원 순)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건정 가공공장은 증도면 돌마지길 115번지 일원 4,912㎡ 부지에 지상 1층 676.2㎡ 규모로 총 15억원을 투자해 원물 처리시설, 급냉 시설, 냉풍 건조시설, 건정 고추장 체험장 등의 공간으로 건립됐다.

▲ 박우량 신안군수 축사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에서 “서울시의 22배에 달하는 드넓은 신안바다는 다도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갯벌도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산 민어, 홍어, 낙지, 전복 등 최고 식재료들이 생산되어, 깨끗한 바닷바람으로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들어 내는 건정의 최적 생산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제인증 ISO,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시설로 손질하고, 3년산 천일염으로 염장 가공해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명품 신안건정 가공공장의 OPEN을 축하하며, 건정의 세계화에 앞장 서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신안건정영어조합법인(http://slowfish.co.kr/)은 향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2014 ~2017년까지 천사섬 전통건정 명품화사업이 진행되었는데  올해  6월 현재 매출액 2억원, 고용인원 13명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건정이란 자연산 민어와 숭어 등을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해풍과 햇볓으로 말린 생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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