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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선거압승으로 자만하지 말라!
촛불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구 정치세력 몰락의 신호탄...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새로 써야
조국일편집위원장

 

 

 

민주당은 선거압승으로 자만하지 말라!

 

촛불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구 정치세력 몰락의 신호탄...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새로 써야

 

  

문재인정부의 첫 평가인 6.13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적폐청산을 이슈로 시작한 지방선거는 박근혜 구속, 미투운동, 이명박 구속,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민주당으로서는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은 국민 의식의 변화와 정치적 상황 속에서 펼쳐졌다.

 

▲ 조국일 편집위원장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번 지방선거는 1년 전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을 선택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목말라했던 국민들이 적폐세력의 완전한 청산을 염원하는 선거 시위라고 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촛불혁명으로 박근혜.이명박 정권을 심판했고, 문재인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60.2%라는 20여 년 만에 최고의 지방선거 득표율로 거의 모든 지역의 지방권력을 민주당에게 맡겼다.

 

대통령이 바뀌면서 중앙의 적폐들은 조금씩 소멸되어가고 있으나, 지방권력의 적폐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자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은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다.

 

정치판의 밑바닥에서 뿌리 깊게 남아있는 적폐집단인 일부 지방정권은 세금을 어디에 마음껏 쓸까라며 음흉한 고민을 하는 선출직 공무원 및 지방 호족 정치세력들로 가득 채워졌고, 그들은 서로 공생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질러 국민들을 기만하여 온 것에 대해 무섭게 심판한 것이다.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수구세력들은 경제가  죽었다고 호도하고, 나라를 통째로 좌익들에게 넘기겠냐고 선동하며, 거짓 보도로 남북평화 무드를 방해하고, 온갖 추악하고 더러운 마타도어식의 비난과 흠집 내기로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지만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론을 조작하고, 언론을 탄압하고, 유전무죄와 무전유죄의 판결을 내리고, 권력을 나눠먹고, 재벌을 옹호하고, 국민을 탄압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지역감정을 유도하고, 부정과 부패로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는 짓을 서슴지 않는 자들에 대한 항소심이 이제야 제대로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싶다.

 

혹자들은 북미 정상회담 때문에 모든 선거판의 이슈가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서 집권세력에 대한 견제가 부각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국민들의 투표율과 지지율을 보면 이는 민심을 전혀 읽지 못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완전한 적폐청산을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당선된 여당의 모든 선출직 공무원과 기초.광역.재보궐 의원들은 한순간도 한눈 팔지 말고 오직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국민의 명령으로 알고, 스스로를 성찰하여 국민을 위해서 목숨도 버리겠다는 각오로 행정과 의정활동에 임해야 한다.

 

정치와 행정을 밥벌이형, 생계형으로 하려는 자들, 입법 활동을 예산 나눠 먹기식으로 하는 자들은 적폐 중에 적폐로 낙인찍어 두 번 다시는 국민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선거에서 참패당한 야당 정치인들은 언제든지 기묘한 감언이설로 재생되는 생명력이 질긴 자들이 태반이다.

 

또한 여당의 일부 당선자들도 그들과 동격이 존재할 것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초록은 동색이니, 정치판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변절되고 유유상종하면서 야합하기 마련이다.

 

두 번 다시는 그런 정치인들이 이 나라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여당 당선자들은 스스로 철인이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국민들이 여당을 선거에서 승리하게 한 이유이다.

 

주먹 한대 맞고 목에 깁스를 했던 야당의 모 원내대표는 선거에 지고 나서 정치는 생물이다라면서 언제든지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호언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향후 여당의 일부 정치인들 중에서는 적폐청산의 걸림돌이 되어 정부의 발목을 잡는 자들이 반드시 생겨날 것이다. 또한 야당은 끼리끼리 모여서 정계개편 한다고 수구언론을 동원해서 이슈화 시키고, 수구언론은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여론을 호도할 것이다.

 

지방선거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 어떤 의미인지 여당의 모든 당선자들은 곱씹어봐야 할 것이다.

 

6.1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쓰는 수구 정치세력 몰락의 신호탄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당의 당선자들은 침몰해가던 세월호에서 살려달라고 외쳤던 아이들을 언제나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 아이들의 고귀한 넋으로 만들어낸 권력이니 뼈에 새기고 국민들을 위해 정치하기를 바란다.

 

더불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던 자들이 갈 곳은 차가운 감옥밖에는 없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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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5 [07:46]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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