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
 

무안군수 정영덕, 강진군수 이승옥, 순천 허석 등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

조충훈 순천시장-주철현여수시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 현역시장군수 탈락 이변 연출
영암.무안,신안 재선거 후보경선 결과도 자정께 발표될 듯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경선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24일 무안군과 순천시 등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공천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로 정영덕후보(32.8%)가 선출됐는데 김산후보(30.1%)와 박빙승부를 펼쳤다.
홍금표후보는 21.14%, 이동진후보는 15.87%를 었었다.
 
진도군수 후보는 이동진 현 군수(51%)가 선출됐는데 박인환후보(42%) 등을 제쳤다.
 
해남군수 후보는 이길운후보(38.7%)가 김석원 후보(24.4%) 등을 제치고 후보로 결정됐다.
 
현역 시장군수가 탈락하는 이변도 연출됐는데 장흥군수 후보로 박병동후보(53.6%)가 김성 현 군수(46.1%)를 꺾었다.
 
강진군수도 현 군수인 강진원후보(46.3%)가 탈락하고 이승옥후보(53.3%)가 선정됐다.
 
순천시장후보도 허석후보(60.2%)가 현 조충훈시장(39.73%)을 제쳤다.
 
여수시장 후보도 권세도후보(50.1%)가 주철현 현시장(38.9%)을 꺾는 이변이 발생했다.
 
함평군수후보는 김성모후보(48.9%)가 박래옥후보(47.6%)를 상대로 박빙 승리했다.
 
구례군수후보는 김순호후보(36.5%)가 최송현후보(34.4%)를 제쳤다.
 
진도군수후보는 이동진 현 군수(51%)가 박인환후보(42%)를 상대로 승리했다.
 
영광군수후보는 현 군수인 김준성후보(70.9%)가 이동권후보(29.09%)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장성군수후보는 윤시석후보(70.5%)가 김수공후보(32.5%)를 꺾었다.
 
나주시장후보는 강인규 현시장이 62%를 얻어 이웅범후보(41.7%)를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담양군수후보는 최형식 현 군수(43.1%)가 최화삼후보(36.1%)를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광양시, 완도군 등 9곳의 단수 후보 공천 지역을 발표했고 11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단 신안군과 목포시는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었다.
 
목포시장 경선은 신안군과 함께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최근 후보경선을 실시키로 해 신안군만 전략공천 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전남도당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50%)결과를 합산해 전남지역 13개 기초단체의 공천 후보를 확정해 24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경선은 서삼석 예비후보와 백재욱 예비후보가 격돌했는데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군민 100% 여론조사로 경선이 실시되고 있는데 24일 자정께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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