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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 해상영웅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제막
압해도 해상영웅 수달장군 천년의 세월만에 되살아나...알려지지 않은 수달장군의 역사 재조명
최명갑기자

 

 

 신안의 해상영웅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제막식 개최...  '수달장군' 천년의 세월만에 되살아나

 

신안군은 21일 압해읍 송공산 입구에서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압해읍에 설치한 수달장군 기념비는 지난
9월 안좌면에서 개최된 섬들의고향 신안화합대축제에서 수상한 상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높이 6m, 가로 3m의 자연석으로 제작되어, 송공산 입구에 웅장하게 설치되었다.

 

능창 장군은 완도 장보고 사후 서기 900~910년경 고려 건국초기(후삼국 시대)에 압해도를 근거지로 서남해에서 활약했던 해상영웅으로써, 바다전투에 탁월하고 마치 수달처럼 물에서 자유롭다하여 수달장군으로 불러졌다.

 

 

▲ 신안군은 21일 압해읍 송공산 입구에서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수달장군 능창'은 최고의 해상요충지인 신안군 일대를 넘보는 고려군과 해적의 잦은 약탈에 맞서 적들을 물리치고
,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낸 서남해 해상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막식에는 고길호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이원용 의원, 압해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100년전 고려 건국초기 서남해에서 활약했던 능창 수달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신안군의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압해 송공산성 등 문화유산 발굴과 역사문헌 고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수달장군 능창' 기념비 제막식을 계기로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수달장군의 역사가 재조명되고, 이러한 신안군의 저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신안군의 미래가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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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3 [07:15]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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