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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 '희망의 등대' 된 공무원들
목포해수청 항로표지관리소 직원 봉사 활동 '훈훈'
김일호기자
 

신안 섬 주민들의 대소사나 노인들의 가정을 돕는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관내 항로표지관리소 직원들이 다가서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규진)에 따르면  관내 항로표지관리소는 생활환경이 낙도주민과 생활을 함께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지역 주민과 관리소 직원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주민들의 대소사나 노인들의 가정을 돕는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다가가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게 하고 있다.


▲ 홍도 등대     © 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홍도항로표지관리소 황진성씨는 3년째 홍도 항로표지관리소에 근무하며 홍도청년회와 인적 네트위크를 형성하며 주민의 대소사는 물론 노인들의 불편한 생활을 항시 돕고 있다.


또한  소흑산도 항로표지관리소 박만근 소장은 소흑산도 주민의 보일러나 전기·기계 등 주민들의 기술로 할 수 없는 수리 등 여러 문제를 내 일처럼 해결해 주고 있어 박소장을 '가거도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박소장은  "가끔 생기는 마을 일이나  노인 가정의 일이 있으면 며칠씩 고생해 힘들기도 하지만 자신의 작은 봉사가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에 의하면 "과거에는 주민들로부터 도움을 받던 항로표지관리소 직원들이 이제는 도움을 주며 낙도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돕고 참여해 주민들의 대소사는 물론 모든 일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주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 등대로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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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2/01 [18:04]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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