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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후보 유세차량, 주영순 선거운동원 고의 사고
유세장서 스피커 크게 음악 틀며 연설 방해, 위협운전 가하며 돌진...선거운동원 다수 부상, 주영순후보 유세 중단
신안신문 편집국

 
주 후보, “용납할 수 없는 일, 반드시 처벌 받도록 강경대응할 것”

 
4.13총선을 앞두고 선거전이 중반을 향해 치달으면서 과열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0분경, 전남 무안군 일로읍 장터 사거리에서 정차해 유세 중이던 새누리당 주영순 후보의 차량에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 유세차량이 위협을 가하면서, 주 후보 측 30대 여성 선거운동원이 박 후보 유세차에 치여 부상을 입고 119 구급차량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 박준영후보측 선거차량이 주영순후보측 운동원에게 돌진해 부상을 입히는 고의사고를 유발해 빈축을 사고 있다.     © 신안신문 편집국
선거관계자에 의하면 사고 직전, 주 후보가 직접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자, 박 후보 측이 스피커로 음악을 계속 틀며 주 후보의 유세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 소리를 줄여줄 것을 요청하는 주 후보 측 관계자의 부탁에 박 후보 측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언성을 높이더니, 급기야 당시 연설 중이던 주 후보를 위협하고자 박 후보 유세차량이 주 후보 유세차량으로 돌진하면서 당시 주 후보 차량 앞에 서 있던 주 후보 측 여성 선거운동원들을 차로 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번 사고로 여성 운동원 1명이 큰 부상으로 구급차로 후송된데 이어, 이 여성 운동원 옆에 나란히 있던 다른 여성 운동원 한 명과 주 의원 측 선거관계자 2명 등 4명의 유세관계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119 구급차량에 실려가는 주영순후보 선거운동원     © 신안신문 편집국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사람이 차 사이에 끼어 비명을 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 유세차를 그대로 둔 채 내려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차를 정차시키지 못했다면, 정말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후보측에 따르면 또 다른 주민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정신없는 주 후보 선거관계자에게 박 후보 측에서‘사람을 죽이길 했냐, 왜 난리들이냐’고 소리치는 것을 목격했다”며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선거운동복 입고 외치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한숨을 쉬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주 후보는 사고 직후 연설을 중단하고 바로 구급차를 따라 응급실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영순 후보는 “나에 대한 위해야 내가 감당할 몫이라 하지만, 나를 위해 뛰어준 우리 운동원에 대한 이런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도, 용납되어서도 안 될 일이다. 나로 인해 큰 상처를 입게 된 우리 운동원에게 위로를 전하며, 박 후보측이 저지른 행동에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 측은 사고 수습 직후 주 후보 유세차량이 서 있던 곳에 차를 세우고 태연하게 유세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영암.무안.신안 선거전은 새누리당에서 주영순(신안)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무안)후보, 국민의당 박준영(영암)후보 등이 세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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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6 [16:13]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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