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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영암.무안.신안 후보 결정 임박
이윤석-서삼석 대 혼전, 국민경선 진행중 오늘 11시 발표 예정
총선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경선 발표가 임박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경선이  17일에 이어 이틀간 실시되고 있는데 18일 오후 11시경 결과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이윤석의원에 맞서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여론조사 경선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초박빙으로  누구도  우세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 있다.

이윤석의원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나 중앙정치에  신경쓰느라 지역구 관리에 다소 소홀했다는 아쉬움이 있고  서삼석 예비후보의 경우 소금처럼 깨끗하고 참신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뛰고 있으나 조직의 열세 등이 변수다.

무안군 출신 두 예비후보가 격돌한 이번 경선에서 패배할 경우 정치생명에 치명상을 입을 것으로 보여 경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면  국민의당에서 박준영 예비후보와  김재원 예비후보가 이번주말 경선을 앞두고 있어 다음주 초에  대결구도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총선은 새누리당 주영순후보와 민주당 후보, 국민의당 후보간 사실상 3파전으로 전개된다.

본지는  오늘 밤 11시 이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속보를 전할 계획이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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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8 [18:22]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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