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의원과 고길호 후보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좌측부터 임흥빈후보, 이윤석의원, 고길호후보, 정연선 후보 순)     ⓒ 신안신문 편집국

▲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신안지역위원회는 21일 오후 6.4 지방선거 무안.신안군 비상대책 위원회를 열고 고길호 후보를 내천하기로 정하고 고길호 후보와 이윤석의원,  임흥빈 후보, 정연선후보 등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 편집국

(3보) 5. 21. 16:50)

(2보) (2014.5.21. 16:18)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신안 이윤석의원이 21일 오후 고심 끝에 고길호 후보를지원키로 한데는 14개 읍면협의회장들이  당선가능성과 군정경험이 있는 후보를 내천해야 한다며 고길호 후보 지지를  강력추천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우량 전 군수측이 어제(20일) 김승규후보를 지원키로  했으나  이윤석의원측과 충분한 사전교감 없이 이뤄진데다  김승규.남상창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을 이유로 탈당하면서  이윤석 의원에 대한 비난수위가 상당히 높았다는데 따른  반작용이란 분석이 있다.

특히 박우량  전 군수측이 20일 오후 무소속 김승규 후보를 지원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으나 하룻만에  이를 번복하고 당 방침을 따르겠다며 후퇴한 것도  오늘(21일) 오후 새정치연합이 무소속 고길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방침을 정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방침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박우량 전 군수측과 이윤석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측이 지지하는 고길호 후보가 이번 군수선거전에서 크게 유리한 국면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보) 2014/05/21 [16:03]
무안.신안 지역구 위원장인 이윤석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내천자로 고길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내부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신안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윤석 전남도당위원장 겸 지역구위원장을 포함  임흥빈. 정연선 도의원 후보자, 비례대표 포함 군의원공천자 전원과 14개읍면 협의회장, 박우량 전 군수측 대리인 등 수십여명이 무안 이윤석의원 사무실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내천자 선정을 위한 토론 끝에  무소속 고길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오늘 오후 6시 이전 공식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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