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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염전'허가 두고 신안군 시끌시끌
보상받고 폐업한 업자들 신규허가 신청 - 대한염업조합원들 반대집회 열어
편집국
▲ 지난 28일 대한염업협회 조합원200여명이 전남도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폐염전 허가 신청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신안신문 편집국

신안 천일염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폐 염전 신규 허가를 두고 벌어진 염업조합과 업자 간 싸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천일염의 가격이 5년 전보다 약 2배 정도 상승하며 폐 염전업자들이 신규허가를 요청한 것에 대해 염업조합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 비금과 신의면의 권 모 씨 등 주민 9명이 15년 전 1ha 당 250만원의 보상비를 받고 염전을 폐쇄했지만 당시 “10년 이내에 염전을 운영하지 않겠다.”는 조건이 충족 됐으므로 다시 신규 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신안군은 천일염 가격 폭락의 우려가 높고 대한염업조합원들의 반발을 이유로 염전 신규 허가를 반려했고 이들 주민들은 “신규 허가를 신청한 폐 염전의 규모는 23ha에 불과해 한 해 생산량은 2300t 정도에 그쳐 가격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전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염업조합원 200여명이 행정심판이 열린 지난달 28일, 전남도청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신규 허가 신청을 반대하고 나선 것.

하지만 전남도는 이날 열린 행정심판에서 신규허가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폐염전이 시설 기준을 충족한다면 염전 허가 신청을 승인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현재 천일염 가격은 ㎏당 420원으로 지난 2007년에 거래가인 200원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해 수익성이 높아진 것이 이번 싸움의 원인으로 분석되나  그동안 품질에 비해 국내산 천일염이 크게 저평가 됐다는 지적도 있다.

일각에서는 가격 폭락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신안군과 염업조합의 주장에 대해 국내 염전이 부족한 상태임을 감안, 가격의 등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 허가신청을 허락해야 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한 해 식용소금 소비량은 약 100만t 가량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정제염 18만t, 꽃소금 2만t, 천일염 33만t을 제외한 47만t은 중국산 등 수입산 소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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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01 [11:24]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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