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보훈지청은 신안군 압해도에서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507호 준공식을 가졌다.  © 신안신문 편집국

목포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은 지난 21일 신안군 압해면에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증진을 위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육군 제31사단장, 신안군수 등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507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생활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하여 목포보훈지청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주택 전체를 신축하여 고령자이신 유공자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유공자 최광모씨는  "날씨가 추워져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이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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