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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특산 새우젓 판매 날개 달다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양창곤기자
 
 
 
                                          
                                 국내 유통량 60% 점유… '특수' 기대 
 

▲ 신안군이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안군 지도읍 일대에 조성할 게르마늄 젓갈타운 조감도.     © 신안신문-목포시민신문 편집국
 
특허청이 최근 '신안 새우젓'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해 지역 내 새우젓 특수가 기대된다.

국내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신안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임자도 해역에서 생산되는 바다 참새우와 천일염으로 담가 그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동안 새우젓을 대부분 원료 상태로 출하하면서 가공제품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해 충남 강경 등 타 지역 젓갈시장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새우젓 생산 어업인을 주축으로 어업회사법인 신안새우젓㈜을 출범했다. 200여 명의 어업인이 연간 1만5000톤의 새우젓을 생산하면서 500억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다.

신안 새우젓은 전북 곰소와 충남 강경보다 새우젓 가격이 30%나 저렴해 광주ㆍ전남을 넘어 서울,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유명세를 다시 회복했다. 여기다 이번 단체표장 등록으로 상표법에 따라 신안 새우젓의 명칭 사용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게 돼 브랜드 가치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국ㆍ도ㆍ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젓갈류 주 생산지인 신안군 지도읍 일대에 건축면적 6837㎡, 부지면적 4136㎡에 게르마늄 젓갈타운을 조성,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젓갈타운에는 1층 규모의 본동에 20곳의 젓갈 판매점이 입주할 계획이며, 2층 규모의 부속동은 젓갈가공 저온ㆍ저장시설, 홍보ㆍ전시실이 들어선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표장 등록을 계기로 신안 새우젓을 주요 브랜드 상품으로 육성시키고,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젓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앞으로 게르마늄 젓갈타운이 조성되면 신안군은 천일염과 함께 발효식품의 메카로 나아가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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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1 [13:20]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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