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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둑 공사장, 금품요구 말썽
모 회사 관리 운영 명목 중장비 업체에 상납금 요구 물의
윤시현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1공구 작업현장에 투입된 중장비 업자들의 권익이 침해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공사장에서 일하는 중장비 업자들이 제도적 맹점을 악용하는 일부 회사로부터 금품을 갈취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 목포시와 영암군을 잇는 영산강 하구둑    ©신안신문사
최근 중장비 사업자들에 따르면 매일 50여대의 덤프트럭 업자들은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을 맡고 있는 N토건과 장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매일 35만원(주간)에서 38만원(야간)을 받고 토석을 실어나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들 업자들은 H산업으로부터 또다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1공구 현장 운송계약서’를 강요받고 있다.

강요되고 있는 운송계약서는 당초 N토건과 임대차 계약으로 받는 임금보다 매일 1만원이 낮은 금액으로 명시돼 H산업으로 부터 계약을 종용받고 있다.

이 같은 H산업의 운송계약서는 N토건이 맺고 있는 임대차 계약과 중복된 것으로 중장비 업자에게 이중적이면 계약으로 근로법 등에 위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토건이 중간에서 금액을 낮춰 또다시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데는, 관계기관이나 관렵업체의 유착의혹을 사고 있는 대목이다.

중장비 사업자 A모씨는 “공사 현장에서 종종 있는 일이지만 N토건으로부터 받는 임금보다 매일 1만원씩 낮은 금액으로 운송계약을 종용받고 있다”며 “하루 50여대의 중장비가 투입되는데 이들로부터 관리 명목으로 1만원씩을 받아 갈 경우 또 다른 운송계약서를 강요하는 업체는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하루 50만원 한 달 1천250만원씩을 하는 일없이 가져가는 꼴이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들 업자들은 H산업으로부터 중장비 관리명목으로 100만원의 금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중장비 업자 B모씨는 “H산업 관계자가 감독관청을 비롯해 본청 회사, 하도급 회사 등 관계자들의 관리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중장비 업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H산업의 운송계약서 체결에 반발하는 일부 중장비 업자는 공사현장에서 최근 쫓겨난 것으로 드러나 공사현장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중장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맡은 N토건 관계자는 “(H산업과 장비업자간)운송계약 체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며, 공사현장에서 중장비 사용량이 많아 장비동원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H산업에게 관리를 부탁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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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06 [17:07]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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