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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열대야, 질식사.화재 주의해야
<독자 투고> 목포소방서 김진용
목포소방서 김진용
 
 
한여름의 열대야로 시민들은 잠을 못 이루고 결국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의존하지만 밤새 돌아가는 선풍기와 에어컨이 소중한 한 생명을 영원히 잠들게 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올해는 장마가 일찍 물러가고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덕분에 벌써부터 무더위로 밤잠을 설치고 냉방기기에 의존하여 무더위를 달래보지만 숙면을 취하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지나침은 결국 사고로 이어진다.
▲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붉은색 선안은 파손된 선풍기)   © 목포소방서 제공 
▶ 7월 15일 05시2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진 모(51)씨 집 화재 발생 - 선풍기 과열 추정
▶7월  14일 08시 50분 광주 남구 봉덕동 한 빌라에서 김 모(53)씨가 숨진 채 발견 - 에어컨 질식사
▶ 7월 14일 06시2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윤 모(28)씨 숨진 채 발견 -
 
선풍기 저체온증 및 질식사 추정 등 선풍기, 에어컨으로 인한 질식사와 전기과열로 인한 화재가 불과 하루 만에 여러 건 신문지면에 오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일정 부분 날려주는 효과가 있지만, 차가운 바람이 숨을 가쁘게 만들면서 호흡곤란이나 심한 경우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무리 덥더라도 에어컨과 선풍기는 타이머를 맞춰둬야 하고 실내 온도도 25~28℃ 사이에 맞추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특히 노인, 어린이는 체온변화가 심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창문을 열어놓고 냉방기기는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간예약을 해놓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기사용도 마찬가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 총 10,56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7-8월이 1,947건으로 다른 달에 비해 발생 건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각종 냉방기기 사용으로 전력소모가 증가하고 특히 평소보다 더 많은 전기기기 사용은 전원코드의 문어발식 연결”을 초래, 결국 “허용전류가 초과되면 과열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한다.

한여름 열대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생활속의 지혜를 살피고 냉방기기에 의존한 자살행위 보다는 되도록이면 내 몸에 맞는 자연적인 숙면 방법을 찾아보자.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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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8/13 [03:44]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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