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우범학교주변 매주 목요일 학교폭력예방의 날 지정

▲ 시민경찰연합회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만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상복)에서는 목포지역의 청소년탈선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목포경찰서부터 청소년탈선과 학교폭력문제의 심각성을 전달받은 시민경찰연합회는 임원회의를 걸쳐 정식사업으로 의결하고 우범지역(8개학교)을 선정 활동을 시작했다.

  작년 2007년 7월 목포홍일고 주변에서 첫 예방활동 중이던 시민경찰회원에게 모학교 여고생들의 다급한 목소리의 구조요청으로 회원들이 성 추행 중이던 50대 남성을 청소년 성 추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관할지구대로 인계했다.

▲ 시민경찰연합회가 지난 2007년 성 추행 중이던 50대 남성을 청소년 성 추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해 관할지구대에 인계했다.     © 이규만

이에 따라 시민경찰연합회는 중점사업을 개정하고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대하여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우범지역(8개학교)에 대하여 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년중 매주 목요일에 예방활동을 강화해 모니터링하여 크린존으로 변경될 때까지 지속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학부모대표․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토론회을 개최하고 추가 배치.폐쇄 등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복 회장은 “목포경찰서.목포시.목포시교육청 청소년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우수사례 발표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