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업 국회의원이 폭염속 지역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김홍업의원(무안·신안)은 지난  7월 26일 신안·무안지역의 농림해양수산기관을 방문해 무더위에 고생하는 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당면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등  지역문제사업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김의원은 해경경비정에 승선해 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인터넷신안신문

이날 김의원은 한국농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조인현)을 방문해, 영산강 대규모 농업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진척 상황은 물론 2008년도 지역예산 확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더위에 고생하는 해양경찰을 격려했으며, 상황실에서 해경의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해양경비선에 승선해 대어업인 보호 및 지원 상황을 파악하고  이 자리에서  우리 경찰의 대어업인 서비스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이채환의장과 김동근부의장, 정일호의원, 주장배의원  등 신안군의회의원들과 함께 한 김의원   © 인터넷신안신문

오후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방문한 김의원은  지방청의 일반 업무 현황, 목포항발전계획, 항만과 지역어항 건설 진척 상황,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야간운행 확대 등 낙도항로 운영개선방안과 2008년도 지역관련예산확보 상황을 협의했다.

김홍업의원은 이번 기관방문에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파악해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인데 지역문제 사업은 적극적으로 2008년도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기관방문에는 김홍업의원 보좌진, 임흥빈 도의원, 강성종 도의원, 이채환 신안군의회의장, 김동근 신안군의회부의장, 박삼성 군의원, 주장배 군의원, 정영도 군의원, 정일호 군의원 등이 동행했다.

한편 최근 김홍업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신안군 지역 농협 조합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4일 오전 압해면 고의도, 마산도, 매화도, 증도면 병풍도, 지도읍 선도, 율도, 임자면 수도 등 낙도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임자도 국제해변승마장 개장식 참석했다.

또한  25일에는 무안황토골 여성문화축제, 신안 수산 경영인대회, 목포 해양 문화 축제를 참석하는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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