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육아맘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엄마모임’ 운영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강화, 5월 22일~6월 19일...육아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 대상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 건강 살피고 육아 상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 사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베이비 마사지 교육)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사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베이비 마사지 교육)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육아맘 지원에 나섰다.

신안군 인구정책과 출산지원팀(240-8848)에 따르면 ‘엄마모임’은 신안군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신안군 가족센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 사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주요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 및 엄마 되기 ▲아이 알아가기 및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대처법 ▲아기 발달과 오감 놀이, 엄마모임 되돌아보기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함께 육아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지지 체계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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