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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붕괴 위험 폐축사 색칠 논란...‘예산낭비’ 빈축
송도항-지도 805호선 지방도 도로변 폐축사 엉터리 색채 시공, ‘예산낭비’ 빈축

강윤옥 대표기자

 

신안군 지도읍, 붕괴 위험 폐축사 색칠 논란...예산낭비’ 빈축

 

송도항-지도간 805호선 지방도 도로변 폐축사 지붕과 벽체에 엉터리 색채 시공, ‘예산낭비비난

 

 

 

▲ 신안군 지도읍, 붕괴 위험 폐축사 색칠 논란...‘예산낭비’ 빈축/  사진은 NSP통신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이 8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지도읍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일부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된다는  비난이 있다.

 

17NS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도읍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신안군이 농어촌지역 정주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농어촌지역 중심 거점 공간 육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목표초 추진중이다.

 

군은 약 2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도 읍내 권역단위 거점개발 색채 경관정비 공사를 발주해, 지도읍 송도 마을 지붕을 색칠했다.

 

그러나 석면으로 만든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은 군데군데 깨지고 뒤틀려 붕괴 직전인 지도읍의 한 폐축사에 예산을 들여 페인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신안군 지도읍~송도항을 연결하는 805호선 지방도 인근의 폐축사의 반파된 지붕까지 색칠하는 황당한 시공으로 지역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것.

 

방치하는 것보다 색을 입히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공 내역서에는 없었으나 색칠했다는 군 관계자의 해명도 논란을 빚고 있다.

 

붕괴 직전으로 방치된 폐축사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에 혈세를 들여 색칠을 하면 경관이 나아지겠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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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7 [12:55]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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