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식음료 봉사활동 훈훈

-신안군수협 북부지점 위판장에서 한여련 신안군분회 김규미 회장과 회원 20여명 동참,  떡과  냉음료 각각 500개씩  나눔 봉사활동 실시

-유난히 무더워지는 날씨와 내수경제 침체로 인한 어가 하락으로 심신이 지친 어업인 및 중도매인 격려, 나눔행사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 힘 보태

▲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식음료 봉사활동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식음료 봉사활동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소속 회원들이 삼복 더위에 지친 어업인과 중도매인을 위한 식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과 한국여성어입인연합회 신안군분회(회장 김규미/이하 한여련)에 따르면 8월 5일  제철을 맞아  민어가 출어되고 있는 지도읍 송도에 자리한 신안군수협 북부지점 위판장에서 한여련 신안군분회 김규미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함께 떡과  냉음료 각각 500개씩 준비하여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여련 소속 회원들은 유난히 무더워지는 날씨와 내수경제 침체로 인한 어가  하락으로 심신이 지친 어업인 및 중도매인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을 보탰다.

▲ 김길동 신안군수협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김길동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업인 및 중도매인들이 이번 나눔 행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 며 함께 참여한 한여련 신안군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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