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시니어 보호 소통 협의체 간담회 개최

신안 시니어 보호 소통협의체 초고령사회 진입 따른 노인관련 범죄, 사각지대 해소, 유관기관과 협업 통해 다각적인 발굴·보호·지원과 적극적인 예방 활동 전개 

신안경찰서 구심점돼 안전진단, 면밀한 순찰, 치료 연계와 보호까지 지속적인 어르신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 신안경찰서, 시니어 보호 소통 협의체 간담회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경찰서(총경 이을신)는  최근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고독사, 실종 등에 노출된 노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시니어 보호 소통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안군주민복지과,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안노인복지센터, 신안여성일상지킴이, 신안군 연합 방범대 등 11개 기관 13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신안 시니어 보호 소통협의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관련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발굴·보호·지원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생활지원사, 여성일상지킴이, 신안 노인 복지센터, 밀알 재가 복지센터에서는“신안 관내 어르신들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하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신안군 및 각 유관기관에서도 대상자 발굴 시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이을신 신안경찰서장은 “고령화·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실종등 노인 관련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니어 소통협의체가 노인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신안경찰서가 구심점이 되어 안전진단, 면밀한 순찰, 치료 연계와 보호까지 어르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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