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안좌도,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 호응..보랏빛 쉼터 제공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 지난해 7월 시작,  공공장소에 편안한 휴식 공간 마련

-김성환 안좌면 주민자치위원장, 최미순 안좌면 이장단연합회장 비롯 각 사회단체장과 직원 등 보라색 1004섬 기념의자 25개 기증

▲ 안좌면 김환기 고택 앞에 배치된 1004섬 기념 의자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안좌면 1004섬 기념 의자 기증자들의 기념 촬영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 안좌면에서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가 진행되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사무소(면장 김명렬)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김성환 안좌면 주민자치위원장, 최미순 안좌면 이장단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과 직원 등 총 23명이 보라색 1004섬 기념 의자 25개를 기증하여 안좌면에 새로운 보랏빛 바람이 불고 있다.

기념 의자는 주요 관광지와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배치된다.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을 통해  안좌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머물러가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좌면사무소 앞에 배치된 1004섬 기념 의자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김성환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은 “이번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기증을 통하여 안좌면민으로서 더 나아가 신안군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하여 신안군의 자연과 문화를 기리고, 공공장소에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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