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박우량 신안군수 초청 간담회’ 개최

신안군 인구 및 노동력 확보 위한 외국인 주거마을 조성, 신안군 조달업체 선정 시 목포기업 우선 선정, 축제 입장료 및 배편 운임 목포시민 동등 대우 등 신안군에 건의

▲ 목포상공회의소, ‘박우량 신안군수 초청 간담회’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박우량신안군수가 군정현안 및 우수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0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김길동 신안수협장, 조성철 목포신협이사장 등 금융기관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간부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로부터 신안 군정현안 및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간 지역현안 및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목포상공회의소, ‘박우량 신안군수 초청 간담회’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 암태 출신인 정현택 회장은 “그동안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발전과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목포상의와 신안군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 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신안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공인들은 ▶관광지(태평염전) 공중화장실 부족 해소 ▶중소기업 임직원중 신안군 거주자 인센티브 제공 ▶신안군 인구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주거마을 조성 ▶신안군 조달업체 선정 시 목포기업 우선 선정 ▶축제 입장료 및 배편 운임 목포시민 동등 대우 등을 신안군에 건의했다.

한편 정현택회장이 목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창식품은 한국의 김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45년여 동안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김 식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김 만큼은 한국의 대창김이다!’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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