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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도 문원남씨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 지역사랑 실천 칭송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후원 이어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랑 실천 앞장 칭송 -지난 1월 익명 기부자 매주 경로당 한 곳씩 치킨 간식 배달,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까지 훈훈함 더해
김명훈.신인석기자

 

 

신안 하의도 문원남씨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 지역사랑 실천 칭송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후원 이어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랑 실천 앞장 칭송 

-지난 1월 익명 기부자 매주 경로당 한 곳씩 치킨 간식 배달,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까지 훈훈함 더해

 

 

▲ 경로당 방충망 교체 작업 중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후광1구 경로당 방충망 교체 작업 완료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전남 신안군 하의도 주민 문원남(55세/농어업)씨가  200만원을 기부해  경로당의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지난 1월부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매주 경로당 한 곳씩 치킨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한데 이어 이번에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까지 이어지는 등 잇따른 선행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5월 29일 하의면사무소(면장 조영일)에 따르면 문원남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이나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방충망를 교체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창문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신안군 하의면 이창운씨가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2번째), 3번째는 조영일 하의면장.   /본 사진은 이 기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들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창문을 열고 싶어도 방충망에 구멍이 있어 제대로 창문을 열지도 못했다. 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영일 하의면장은 “문원남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의도에서는 지난 1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매주 경로당 한 곳씩 치킨 간식을 배달하고 있는 것에 이어 이번에 경로당 방충망 교체 기부까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하의도  이창운(52)씨가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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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0 [09:33]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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