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만선 기원 2024 풍어기원제 및 이동수협 개최

-송도위판장에서 어업인 무사안녕과 만선 기원, 조합원 애로사항 청취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김기만.이상주.최춘옥.고인숙.박용찬.김용배 군의원, 김문수.최미숙 도의원 비롯 유관기관 수산관련 단체,  내·외빈 등 400여명 참석

▲ 신안군수협, 2024 풍어기원제 및 이동수협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수협 2024 풍어기원제 및 이동수협 참석 내외빈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수협 관내 어업인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2024년도 풍어기원제가 3천여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동수협과  함께 개최됐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2024년 풍어기원제 및 이동수협은  5월 27일 지도읍 신안군수협 송도위판장에서  배현두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부대표,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김기만.이상주.최춘옥.고인숙.박용찬.김용배 군의원, 김문수.최미숙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수산관련 단체,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수협은 어업인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만선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2024년도 풍어기원제는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수협을 실천하고 열린 수협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이동수협 행사를 병행했다.

▲ 김길동 신안군수협조합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김길동 신안군수협조합장은 “조합의 발전과 수산업 미래를 위해 정진하고 매진하여 조합원분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신안군수협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수협은 지난달 29일  임자면 전장포 어촌계에서  ‘2024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수산종자(점농어) 약 4만미를 방류하는 등  수산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안수협은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신안군장학재단에 2017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1억 9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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