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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사무소 공무직 추석 앞두고 극단 선택, 유명 달리해...안타까움
-국립과학수사대 감식팀 출동 타살 여부 등 조사, 대형병원으로 이송해 부검 등 유족과 상의해 장례절차 진행키로 -신안군 개최 비비각시 가요제 우승 경력 등 남다른 재주가 있는데다 평소 밝고 활발한 성격 갖고 있어 주변에 지인들도 많아.. -이번 사안과 관련 신안경찰서 A씨 주변 인물과 통신 내역 조사 등 병행
곽남주기자

 

 

신안군 지도읍사무소 공무직 추석 앞두고 극단 선택, 유명 달리해...안타까움

 

-국립과학수사대  감식팀 출동 타살 여부 등 조사, 대형병원으로 이송해 부검 등 유족과 상의해 장례절차 진행키로

-신안군 개최 비비각시 가요제 우승 경력 등 남다른 재주가 있는데다 평소 밝고 활발한 성격  갖고 있어 주변에 지인들도  많아..

-이번 사안과 관련  신안경찰서  A씨 주변 인물과 통신 내역 조사 등 병행 

 

 

▲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입구     © 목포뉴스 /신안신문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이  추석을 앞둔  27일 오후 극단적인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50대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A모씨가 자택 화장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안경찰서와 지도읍사무소에 의하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부에서 사는 딸이 직장에서 퇴근한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자 지도읍 A씨 자택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어머니인 B씨가  밤 늦게  아들 A씨 집을 찾았을때는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밤늦게 아들의 주검을 목격한 어머니가 슬픔에 울부짖자 이를 목격한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머니가  아들집을 방문했을때는 이미 시반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추석을 앞두고 오전 근무 후 퇴근하고  A씨가 곧바로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팀이 출동해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한데 이어 밤늦게 목포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해 부검 등을 유족과 상의해 장례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별도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타살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유족이 부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날 유명을 달리한 지도읍 A씨는 몇해 전 신안군에서 개최한 비비각시 가요제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등 남다른 재주가 있는데다 평소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주변에 지인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사석에서 자주 식사를  같이 하는 등 친하게 지냈다는 한 지도읍 관계자는 극단선택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도 다시 출근해 경찰 수사 상황 진행은 물론 문의전화 등에 응하고 있다.  면서 밝은 성격때문에 주변에 지인들도 많고 호평이 많았던 분인데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직원들도 충격을 받았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경찰 수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A씨 카카오톡에는 아직도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걸려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타살 흔적 등이  없어 가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을 시  곧바로  장례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사안과 관련  신안경찰서는  A씨 주변 인물과 통신 내역 조사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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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8 [06:51]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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