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사 8월 12일 시공, 9월 30일 준공 예정

올해 대불산단내 배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이 결정돼 대불산단에 입주한 업체들이 배전선으로 인해 선적을 하지 못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 이상열의원(목포)     © 신안신문

민주당 이상열의원(목포, 산자위)에 따르면 “대불산단내 도로횡단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오는 8월12일 착공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출품을 제작하고도 배전선 때문에 선적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업체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열의원은 “그동안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던 중 대불산단내 도로횡단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중 우선 시급한 사업 구간을 조사해 한전측에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한전에서 본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돼 사업승인이 결정됐다” 밝혔다.

  대불산단 도로횡단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대상구간은 대한조선 ~ 원당 중공업(1.95 Km), 서해중공업 ~ 태형중공업(1.6 Km), 푸른중공업 ~ 대불역(1.4 Km), 대아산업 ~ 대불항 입구(0.8 Km), 한영산업 ~ 나불교(0.8 Km)이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12일 공사 시공에 들어가 9월 30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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