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문용희회장 취임식 열려

문용희 회장 “40여년간 범방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임 다해 밝은 사회 만드는데 최선” 다짐

▲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권기대지청장이 문용희 신임회장(우측)에게 취임회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제16대 문용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장 취임식이 6월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권기대 지청장을 비롯 박춘광 사무과장, 이광세 수석검사, 박숙영 소년전담검사, 협의회 박영배 부회장, 박정수 부회장(목포농협 조합장), 김일중 부회장(신안군산림조합장), 김청용 부회장(목포수협 조합장), 천성태 부회장(압해농협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이혁영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각 분과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용희회장 취임식에서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나형운 운영실장의 회장 약력 소개에 이어 권기대 지청장의 취임 회장 위촉패 증정 등이 행해졌다.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제 16대 문용희회장 취임식 기념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권기대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은 축사에서 “ 지난 1981년부터 40여년 동안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많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청소년 선도 등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 비금도 출신인 문용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희생과 봉사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발전을 위해 지난 20여 년의 회장직을 수행해 온 이한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 “42년간의 범방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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