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시설학생 현장체험학습 호응

5월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시설 거주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현장체험 학습  실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회장 문용희/사진 우측)는 5월 25일~5월 27일까지 시설 거주  청소년들과 함께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가 시설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회장 문용희)는 5월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시설에 거주 중인 청소년들과 함께 현장 체험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사회를 긍정적인 자세로 적응력을 향상 시키며 범죄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현장체험 학습을 제주도에서 실시하였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는 5월 25일~5월 27일까지 시설에 거주 중인 청소년들과 함께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날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권기대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대상자가 심성을 순화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면서  “심신치유를 통한 자신감 회복 등  명랑한 학교생 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 및 격려하였다.

권 지청장은 이어 교육취업 위원회의 노력과 봉사를 치하하고, 금년에도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명원 교육취업 위원장이 사재를 기부하며 제안해 실시하게 됐다.

김명원 위원장은  “위원회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실시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철 교육취업분과 운영처장과 인솔교사 4명이 동참한 가운데  공생원, 성덕원, 소전원, 아동원에서 각 25명씩 총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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