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도에 싹트는 보랏빛 고향사랑 훈훈

-안좌중앙교회(목사 이옥현) 다자녀 등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기탁

-해피하우스(대표 신유균) 안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기탁

-애란농장(대표 이애란) 안좌노인대학에 100만원 쾌척

-목포 타이어프로 산정점  임기정 대표  200만원 상당 커피와 화장지 기부

▲ 지난 10일 후원물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임기정 타이어프로 산정점 대표, 오른쪽 전연식 안좌면장)23.4.10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퍼플섬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신안군 안좌도에 보랏빛 향기나는 훈훈한 미담들이 늘어가고 있다.

28일 안좌면사무소(안좌면장 전연식)에 따르면  안좌중앙교회(목사 이옥현)에서 아동, 다자녀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기탁금을 안좌면에 전달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해피하우스(대표 신유균)는 안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애란농장(대표 이애란)도 안좌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와 함께 이러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지난 10일 목포 타이어프로 산정점  임기정 대표가  200만원 상당의 커피와 화장지를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안좌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고향사랑 바람이 불고 있다.

안좌면은 향우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지원하겠다는 훈풍으로 인해 활기 넘치고 정겨운 고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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