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이철순씨, 제6대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취임

-3월 24일 오전 11시 목포시 소재 신안비치호텔에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제5대 홍철기회장 이임식도 병행

-이철순 신임회장은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과 신안문화원 이사로 활동중, 부인 김순자씨 신의면여성자원봉사자회 부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로 칭송 자자

▲ 신의면 출신 이철순 제6대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신임회장(예정)23.3.16 현재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홍철기회장이 박우량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2021.11.25 암태면 국민체육센터)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제 5대 홍철기회장에 이어 제 6대 이철순회장이 탄생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월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약정 기탁한 신의면 이철순씨가 24일 제6대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에 취임한다.

사단법인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와 신안군에 따르면 3월 24일 오전 11시 목포시 소재 신안비치호텔에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다.

취임식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될 제 6대 이철순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신임회장은 취임에 앞서 1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신안천일염 생산자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고품질 명품천일염을 생산해 신안천일염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 생산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유통망 구축, 판매시장 개척, 천일염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021년 11월 25일 암태면 소재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2021년 천일염 생산자 대회를 열고  인권교육과 함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 지난 2019년 11월 11일 당시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취임식. 박형기 이임회장,  제5대 홍철기 취임회장, 문천수 전임 사무국장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군 염전 체험사진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제 5대 홍철기회장과 함께 사무국장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던 이철순 신임회장은 동면마을 주민으로 30년간 염전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이철순 씨는 신안문화원 이사로도  활동중이며, 부인 김순자씨는 신의면여성자원봉사자회 부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와 선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에 이임하는 제 5대 홍철기 회장은 지난 2019년 11월 취임해 연합회의 증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는데 2012년부터 연합회를 이끌어오던 제4대 박형기 회장의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 설립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신안군 천일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천일염의 소비 및 판매 촉진, 품질 개선, 출하 조절, 생산 환경 정화, 정책 건의 등 천일염업인의 소득 창출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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