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재경.재광 도초면향우회 ‘섬수국 티셔츠’ 전달

수국공원, 팽나무 10리길, 바나나농장, 비금 추포 연도교건설 등  발전하는 고향 모습에 감동 받아  군정 우수시책 컬러 마케팅에  동참하고자 도초도 상징인 코발트 블루로 섬 수국 티셔츠 제작  기증

▲ 고대진 재경도초면향우회 비대위원장(좌측)이 도초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종남)에 코발트블루 수국 티셔츠를 전달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재경도초면향우회(비대위원장 고대진)와 재광도초면향우회(회장 김창대)가 1월 18일 도초고등학교에서 고향 주민에게 2,300장의 코발트블루 수국 티셔츠 전달식을 가졌다.

재경․재광 도초면향우회에서는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섬 수국 티셔츠를 제작하였으며  기증했는데 이날 기증식은 박우량군수를 비롯 최미숙 전남도의원, 권오연 신안군의원, 강용남 도초면장, 유관기관 단체장, 향우회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초면사무소(면장 강용남)에 따르면 이들 향우회는  수국공원, 팽나무 10리길, 바나나농장, 비금 추포 연도교건설 등 눈부시게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깊은 감동을 받아  군정 우수시책 컬러 마케팅에 함께 동참하고자 도초도의 상징인 코발트블루로 섬 수국 티셔츠를 제작하여 주민 모두에게 기증하게 된 것이다.

▲ 도초면 재경.재광향우회 수국섬 티셔츠 기증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은 도초도에 수국   © 신안신문 /목포뉴스 편집국 ▲ 도초 수국공원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이에 대해  최종남 도초면 이장협의회장은  “전국 최대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수국공원이 있는 도초도가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 살고 싶어 하는 섬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더욱 아름다운 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섬 수국티셔츠는 각종 행사시 단체복으로 입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6월 신안군 도초도에서는 섬 수국축제가 열리며,  9월 부터는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가 감탄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 신안군 도초도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 도초 팽나무 10리길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한편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매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팽나무 10리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드리 명품 팽나무 716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맑은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꽃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산책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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