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비금농협장 선거 출마 초읽기

-시금치(섬초)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상품화 연구와 수급 조절 위한 대형 저온저장 시설 건립,  수익 창출 등 조합원 소득과 편익 제공 앞장

-고품질 천일염 생산과 저장 체계 개선 및 판로 안정화  최선, 조합의 투명한 경영과 혁신 통해 조합 위상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조합으로 탈바꿈

▲ 양광 대한염업조합 23대 이사장     ©목포뉴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 비금면 출신 양광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이 3.8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비금농협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생활체육회장과 연합청년회 부회장, 서남권 미래발전포럼 상임이사 등을 사회 경력을 거친 후 제 22대~23대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등 광폭 행보를 걷던 양광  이사장이 이번 조합장선거에 출마해 현 최승영조합장과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여 정가에 관심을 끌고 있다.

양광 이사장은 비금도가 천일염 주산지인 것을 감안해 고품질 천일염 생산과 저장 체계 개선 및 판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 이사장은 비금도 농수특산품인 시금치(섬초)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상품화 연구와 수급 조절을 위한 대형 저온저장 시설 건립,  수익 창출 등 조합원 소득과 편익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철부도선 운영과 관련 양 이사장은 직원근무 역량 강화와  조합원 편익 증대 등을 우선하는 정책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양광 이사장은 조합의 투명한 경영과 혁신을 통해 조합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조합으로 탈바꿈시키는 로드맵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염업조합 양광 이사장은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민주당 청년연합회 부회장(전), 신안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전), 신안군 생활체육회장(전), 신안군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현 ),승원건설 대표(전), 해양수산부 소금산업진흥심의회 위원(전), 해양수산부 천일염 혁신성장 T/F 위원(전), 전남도 천일염 산업활성화 T/F 위원(전), 서남권미래발전포럼 상임이사(전), 제 22대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전), 제 23대 대한염업조합 이사장(현) 등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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