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완산 전 임자농협팀장, 조합장 선거 출마 가시화

-농협 24년 근무 경력 활용 조합원 소득증대 앞장 목표

-농업이 희망이 되고 조합원이 대우받는 농협 만들 것 기대

-임자도 특산품 대파 사업 물량 확대,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한 농수산물 판매사업 등 추진

▲ 진완산 전 임자농협팀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진완산 전 임자농협팀장이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임자농협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주광옥 현 조합장에 맞서 진완산(74년생) 전 팀장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여 임자농협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진완산 전 팀장은 농업이 희망이 되고 조합원이 대우받는 농협을 만드는 것을 기치로 내걸고 임자도 특산품인 대파의 사업 물량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한 농수산물 판매사업 추진 등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위한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에서 24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진 전 팀장은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과 관련 양파 톤백 수매, 농가 참여 자문기구 설치로 농산물 매입단가 현실화 등도 추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조합원이 대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영농자재 품목 확대 및 시판 대비 가격 경쟁력 강화, 영농자재 보조사업(실익 지원비) 확대 등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진완산(74년생/91학번) 전 팀장은 임자중(18회) 졸업, 목포마리아회고 14회 졸업,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전 농협 방제처방사 호남권역회장, 전 임자 중.고 운영위원, 전 임자진리교회 남전도회장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임자진리교회 시무장로이다.

진 전 팀장은 또한 24년 농협 재직 기간 성실한 활동을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 표창, 농협중앙회장상 2회 표창 등 수상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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