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 출신 박형수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 지사장 취임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며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최선 다짐

▲ 박형수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박형수 지사장 취임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한국농어촌공사 제16대 목포무안신안지사장으로 박형수(54) 지사장이 취임했다.

박형수 지사장은 신안군 비금면 출신으로 지난 199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사여 영산강사업단 공무부장, 전남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축적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형수 지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지역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사업의 성과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한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남)와 지난 2022년  4월 21일 ‘2022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했다.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일대 9ha 면적으로 사업비 200억원(국비140억, 도비18억, 군비42억)을 투입 진행중인데  올 하반기 온실신축 공사가 최종 마무리되면 친환경 바나나를 재배하게 되는데 군과 농어촌공사간 협력관계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061-260-5500)는 독거노인의 끼니를 챙기는 ‘행복한 진짓상 배달 봉사활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영농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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