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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담장 등록문화재 추가 지정 추진 | ||||||||||
전통 담장 원형이 잘 남아있는 가거도 대리마을·도초면 고란마을·도초면 우이도리 예리마을 등 3개소 신청 | ||||||||||
신안군, 섬 담장 등록문화재 추가 지정 추진
전통 담장 원형이 잘 남아있는 가거도 대리마을·도초면 고란마을·도초면 우이도리 예리마을 등 3개소 신청
신안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안 섬 담장을 등록문화재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전통 담장 원형이 잘 남아있는 가거도 대리마을, 도초면 고란마을, 도초면 우이도리 예리마을 등 3개소를 신청할 계획이다.
가거도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태고의 순수가 잘 보존된 곳이다. 대부분의 담장은 마을 안길에 있으며, 마을의 변천사와 섬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도초면 우이도리는 조선시대 선창이 남아있을 정도로 섬 문화원형의 보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우이도 예리는 한동안 공동화된 마을로 섬마을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도초면 고란마을 담장은 측간채와 연결된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등록문화재는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뛰어난 문화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한 문화재로, 신안군은 2015년부터 집중적으로 섬 마을 원형이 잘 보존된 마을, 민가, 담장 등을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조사를 추진해 왔다.
신안군은 소중한 섬의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기초자료수집, 보존·복원 사업, 섬 문화자원 접근성 확보 및 홍보 등 섬 가치 공유를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통 담장에 담긴 섬 사람들의 지혜와 가치를 입증하여, 등록문화재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무료 배포(무가지)되며, 전남도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시군청사, 법원, 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 터미널, 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포된다. *목포뉴스 5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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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27 [11:25]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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