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 고인숙 신안군의원 부부,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돌아가신 선친 故김영완 선생 지역인재 육성 유지 받들어 조의금 모아 기탁

▲ 신안군 임자도 김광수 고인숙부부가 고 김영완선생의 유지 받들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사진 좌측부터 박우량  재단법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신안군수), 고인숙의원, 김광수대표

신안군의회 비례대표  고인숙의원과 부군 김광수 임자뜨란 대표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조의금에 사재를 더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 신안군의회 고인숙 군의원부부는 4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선친‘故김영완 선생님’의 이름으로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신안군 임자면 출신 1932년생인  故김영완 선생은 지난달 22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는데 생전 교편생활을 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에 유족들은 돌아가신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조의금에 사재를 더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 신안군청사 로비 신안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고인숙의원 부부와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고인숙의원의 부군으로 故김영완 선생의 장남 김광수 임자뜨란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선친의 깊은 뜻을 되새기며 조의금으로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슬픔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린 김광수 대표님과 유족분께 경의를 표한다.  고인의 큰 뜻을 잊지 않고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무료 배포(무가지)되며,  전남도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시군청사, 법원, 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 터미널, 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포된다.

 *신안신문 5개 언론 계열사: 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맛집 여행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