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 씨원아일랜드 그랜드 오픈, 5성급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 415 객실 규모

씨원리조트와 5성급 라마다호텔 객실 415실 완비, 8백명까지 수용가능한 전남 최대규모의 연회장과 사계절 워터파크, 사우나,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키즈카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와 협업한 갤러리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문화ㆍ편의시설 갖춰

씨원리조트와 라마다호텔 1단계 사업 기점으로 인근 54만㎡규모에 총 8,300억원 투입...단계적으로 호텔 1동, 리조트 2동, 휴양팬션단지, 전원휴양시설, 마리나시설, 세계특화거리 등 명실상부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 

(유트브)씨원 리조트 자은도&라마다 프라자호텔 개장식 남진 공연 리허설ㅡ신안군 자은도 백길해변ㅡ  https://www.youtube.com/watch?v=8I1CvZo5moI

▲ 씨원아일랜드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그랜드 오픈행사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 자은도 라마타프라자 호텔 & 씨원 리조트 그랜드 오픈, 사진 우측부터 박우량신안군수, 김영록 전남지사, 최일기 지오그룹회장,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씨원아일랜드는 지난 6월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리조트 광장에서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그랜드 오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을 비롯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최미숙.김문수도의원, 최선우 지오그룹 대표이사, 김길동 신안수협장, 이승호 신안군요트협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됐다.

1부 기념행사는 ‘얼쑤’의 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순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 축하공연에는 목포 MBC에서 남진, 박상철, 김용임 등 정상급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 신안군요트협회 소속 요트가 자은 백길해변 등에서 축하 운항을 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요트협회 소속 회원 요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신안군요트협회(회장 이승호)에서  5척의 요트 등을 동원한  백길 해수욕장 인근 바다 축하 운항과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씨원아일랜드는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명칭하며 씨원리조트와 라마다호텔 1단계 사업을 기점으로 인근 54만㎡규모에 총 8,300억원을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호텔 1동, 리조트 2동, 휴양팬션단지, 전원휴양시설, 마리나시설, 세계특화거리 등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된 씨원리조트와 5성급 라마다호텔은 객실415실, 8백명까지 수용가능한 전남 최대규모의 연회장과 사계절 워터파크, 사우나,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키즈카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와 협업한 갤러리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문화ㆍ편의시설을 갖췄다. 

지오그룹 최일기회장은 “라마다 프라자호텔&씨원 리조트 개장으로 신안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최일기 지오그룹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신안군수(좌측부터)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축사를 하고 있는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어진 축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 개통 후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을 방문하였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신안이 경유지가 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면서 “그러나 씨원리조트와 라마다 호텔등 지역 전반에 파급효과가 높은 대규모 숙박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50만명 이상의 숙박유치 및 6천억원의 소득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씨원 아일랜드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군수는 또한 “신안군 인지도 제고, 지역인재 고용과 내수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형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자은을 대표하는 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인피니또 조각미술관, 국내 최고의 백사장 등 관광지와도 연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등 관광객을 만족시켜 관광수요가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원아일랜드는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이제는 섬이다”의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상품을 통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완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오픈식을 기점으로 한달 간 시범운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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