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교 배경으로 영화같은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공개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 배경  팬데믹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 환호로 마무리

신안군은 지난 4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전(2.28~3.8)에 선보인 디지털 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한 파리 패션워크전 영상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인 퍼플교를 배경으로 한 영상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로 하여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 된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되어 한편의 영화같은 패션쇼로 제작되었다.

▲ 자은 백길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파리 패션워크전 영상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양해일디자이너(맨우측)와 신아군은 파리 패선위크 영상제작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중앙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긴 컬렉션으로 매번 화제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하여 2022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보라색 계열의 ‘일월 오봉도’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3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채널( https://youtu.be/bJTWswuJQXc )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난 2월 7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2022 F/W 파리 패션위크 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패션으로 승화한 디자인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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