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지방의회발전·사회공헌 분야 대상 수상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대상 수상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문 제출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앞장-

[신안신문/목포뉴스]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주관  시도별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신안군의회 김혁성의장(좌측)이 전라남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회부활30주년행사에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 지방의회부활30주년 기념식 (맨 좌측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김의장은 지난 10월 8일 담양리조트에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지방의회 30주년(29일)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비한 생활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혁성 의장(더불어민주당/신안 가선거구[지도,증도,임자]초선)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군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또한 “기초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신안신문/목포뉴스

▲ 신안군의회는 여객선시계제한완화 건의문을 제출했다.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한편 지난 15일 영광군의회에서 주관한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월례회에 참석한 김혁성의장은 섬 주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현행법상 입·출항시 기준 시계 제한을 1,000M에서 500M로 완화 되도록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뛰고 있다.

신안군의회에서 건의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문은 농무 등 날씨로 인한 여객선의 결항이 연중 1/4에 해당하는 90일에 이르고 있어  응급환자 후송은 물론 도서민의 일상생활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관련규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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